수능 성적 비관한 여고생 자살 시도

입력 2015.01.01 (04:21) 수정 2015.01.0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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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성적을 비관한 고 3 여고생이 지하철 선로로 내려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구조됐습니다.

어제 밤 8시 40분쯤 대구시 이곡동 대구지하철 2호선 성서산업단지역에서 18살 A양이 2미터 아래 선로로 뛰어내렸습니다.

곧이어 승강장으로 들어온 전동차가 A양을 지나쳐 멈췄지만 A양은 레일 높이가 40센티미터 정도인 선로 사이에 누워 있다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에게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이번 소동으로 대구지하철 2호선의 운행이 17분 가량 지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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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성적 비관한 여고생 자살 시도
    • 입력 2015-01-01 04:21:02
    • 수정2015-01-01 06:48:19
    사회
수능 성적을 비관한 고 3 여고생이 지하철 선로로 내려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구조됐습니다.

어제 밤 8시 40분쯤 대구시 이곡동 대구지하철 2호선 성서산업단지역에서 18살 A양이 2미터 아래 선로로 뛰어내렸습니다.

곧이어 승강장으로 들어온 전동차가 A양을 지나쳐 멈췄지만 A양은 레일 높이가 40센티미터 정도인 선로 사이에 누워 있다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에게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이번 소동으로 대구지하철 2호선의 운행이 17분 가량 지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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