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강남대로 금연거리 555m 늘어난다

입력 2015.01.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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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올해부터 강남대로 금연거리를 기존보다 555미터 연장하고, 이용자가 많은 지하철역 주변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3월 1일부터 연장되는 구간은 강남역 8번 출구부터 우성아파트 사거리까지이며, 연장되면 강남대로에서 흡연이 금지되는 구간은 모두 1,489미터로 늘어나게 됩니다.

서초구는 3개월간의 계도 기간을 거친 뒤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단속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또 4월부터는 관내 이용자가 많은 지하철역들을 대상으로 역 출입구 반경 10미터 구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지하철역 주변 금연구역 단속은 오는 7월 1일부터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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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부터 강남대로 금연거리 555m 늘어난다
    • 입력 2015-01-01 09:17:04
    사회
서울 서초구는 올해부터 강남대로 금연거리를 기존보다 555미터 연장하고, 이용자가 많은 지하철역 주변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3월 1일부터 연장되는 구간은 강남역 8번 출구부터 우성아파트 사거리까지이며, 연장되면 강남대로에서 흡연이 금지되는 구간은 모두 1,489미터로 늘어나게 됩니다. 서초구는 3개월간의 계도 기간을 거친 뒤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단속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또 4월부터는 관내 이용자가 많은 지하철역들을 대상으로 역 출입구 반경 10미터 구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지하철역 주변 금연구역 단속은 오는 7월 1일부터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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