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홍어 가격이 일년 전보다 2배로 뛰어올랐습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에서 최근 1주일간 수입 홍어 10kg이 평균 13만원에 거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 평균 가격 6만2천500원의 2배를 넘습니다.
수입 홍어 값이 뛴 것은 음식점 등에서 흔히 파는 칠레산 홍어 물량이 급감했기 때문으로 파악됩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칠레에서 수입된 냉동 홍어는 173톤으로 2013년 같은 기간 수입량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합니다.
유통업계는 수입상으로부터 사들이는 홍어 도매 가격이 20% 이상 올랐다면서 당분간 홍어 가격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에서 최근 1주일간 수입 홍어 10kg이 평균 13만원에 거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 평균 가격 6만2천500원의 2배를 넘습니다.
수입 홍어 값이 뛴 것은 음식점 등에서 흔히 파는 칠레산 홍어 물량이 급감했기 때문으로 파악됩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칠레에서 수입된 냉동 홍어는 173톤으로 2013년 같은 기간 수입량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합니다.
유통업계는 수입상으로부터 사들이는 홍어 도매 가격이 20% 이상 올랐다면서 당분간 홍어 가격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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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 홍어 가격 2배로 ‘껑충’…칠레산 급감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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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1 09:58:38
수입 홍어 가격이 일년 전보다 2배로 뛰어올랐습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에서 최근 1주일간 수입 홍어 10kg이 평균 13만원에 거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 평균 가격 6만2천500원의 2배를 넘습니다.
수입 홍어 값이 뛴 것은 음식점 등에서 흔히 파는 칠레산 홍어 물량이 급감했기 때문으로 파악됩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칠레에서 수입된 냉동 홍어는 173톤으로 2013년 같은 기간 수입량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합니다.
유통업계는 수입상으로부터 사들이는 홍어 도매 가격이 20% 이상 올랐다면서 당분간 홍어 가격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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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원 기자 jw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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