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전 7시·오후 5시 서울 초미세먼지 예보

입력 2015.01.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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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부터 전날 오후 7시와 당일 오전 7시에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초미세먼지 농도를 예보합니다.

서울시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이같은 내용의 '겨울철 초미세먼지 특별관리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초미세먼지 등급은 농도에 따라 좋음(0∼15㎍/㎥), 보통(16∼50㎍/㎥), 나쁨(51∼100㎍/㎥), 매우 나쁨(101㎍/㎥ 이상)으로 나뉘어 예보됩니다.

서울시는 국가 기준에는 없지만 시간당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100㎍/㎥ (1세제곱미터당 백 마이크로그램)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할 경우 주의보 예비단계도 발령합니다.

또 겨울철 경유차 공회전 허용시간을 기존 5분에서 2분으로 줄이고, 이달부터 중점 공회전 제한장소를 시내 5개 고궁과 26개 국·공립 박물관 주변지역까지 확대합니다.

특히 다음 달까지 특별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고궁 주변, 박물관과 시청사 주변에서 과다 공회전 여부를 단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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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오전 7시·오후 5시 서울 초미세먼지 예보
    • 입력 2015-01-01 12:01:32
    사회
서울시가 올해부터 전날 오후 7시와 당일 오전 7시에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초미세먼지 농도를 예보합니다. 서울시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이같은 내용의 '겨울철 초미세먼지 특별관리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초미세먼지 등급은 농도에 따라 좋음(0∼15㎍/㎥), 보통(16∼50㎍/㎥), 나쁨(51∼100㎍/㎥), 매우 나쁨(101㎍/㎥ 이상)으로 나뉘어 예보됩니다. 서울시는 국가 기준에는 없지만 시간당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100㎍/㎥ (1세제곱미터당 백 마이크로그램)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할 경우 주의보 예비단계도 발령합니다. 또 겨울철 경유차 공회전 허용시간을 기존 5분에서 2분으로 줄이고, 이달부터 중점 공회전 제한장소를 시내 5개 고궁과 26개 국·공립 박물관 주변지역까지 확대합니다. 특히 다음 달까지 특별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고궁 주변, 박물관과 시청사 주변에서 과다 공회전 여부를 단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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