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만8천 명 고용 허가 신청 20일까지 접수

입력 2015.01.01 (13:33) 수정 2015.01.01 (14: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내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전국 고용센터에서 비전문 외국인력 1만8천850명에 대한 고용허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1만8천850명 가운데 1만7천710명은 업종별 배정인원이 확정된 상태입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9천860명, 농축산업 3천950명, 어업 1천530명, 건설업 2천280명, 서비스업 90명 등입니다.

나머지 1천140명은 고용허가서 발급 시 업종별 실제 수요를 반영해 탄력적으로 배정됩니다.

2012년 4월부터 적용된 점수제 외국인력 배정방식도 바뀝니다.

점수제 배정방식은 외국인력이 필요한 사업장으로부터 외국인 고용허가신청서를 받은 후 외국인 고용이 절실한 정도, 외국인 고용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징표 등을 중심으로 점수를 매겨 점수가 높은 사업장부터 외국인력을 배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외국인력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담당 고용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www.eps.go.kr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업주는 고용허가신청서 제출 전에 14일 동안 내국인 구인노력을 해야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외국인 근로자 만8천 명 고용 허가 신청 20일까지 접수
    • 입력 2015-01-01 13:33:36
    • 수정2015-01-01 14:27:18
    사회
고용노동부는 내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전국 고용센터에서 비전문 외국인력 1만8천850명에 대한 고용허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1만8천850명 가운데 1만7천710명은 업종별 배정인원이 확정된 상태입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9천860명, 농축산업 3천950명, 어업 1천530명, 건설업 2천280명, 서비스업 90명 등입니다.

나머지 1천140명은 고용허가서 발급 시 업종별 실제 수요를 반영해 탄력적으로 배정됩니다.

2012년 4월부터 적용된 점수제 외국인력 배정방식도 바뀝니다.

점수제 배정방식은 외국인력이 필요한 사업장으로부터 외국인 고용허가신청서를 받은 후 외국인 고용이 절실한 정도, 외국인 고용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징표 등을 중심으로 점수를 매겨 점수가 높은 사업장부터 외국인력을 배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외국인력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담당 고용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www.eps.go.kr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업주는 고용허가신청서 제출 전에 14일 동안 내국인 구인노력을 해야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