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최우수 지자체로 경남·부산·시흥 등 선정

입력 2015.01.0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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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정부 3.0'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광역자치단체 중 경상남도와 부산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경기 시흥시, 경남 창녕군, 부산 해운대구가 최우수기관으로 뽑혔습니다.

정부 3.0이란 공유·개방·소통·협력의 원리에 따라 부처·기관 간 칸막이를 제거해 맞춤형 대국민 서비스를 구현하고, 창조경제에 기여하는 정부혁신전략을 일컫습니다.

행자부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 의뢰해 지난해 10월부터 2달 동안 17개 시도와 시도 추천 시군구 36곳을 대상으로 재정공시, 정보공개, 수요자 맞춤 서비스 발굴 등 14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특별시와 광역시 중에는 부산시가 최우수기관에, 인천시와 광주시가 우수기관에 각각 선정됐습니다.

경남도는 전체 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제주도와 경상북도가 뒤를 이었습니다.

시 지역 가운데는 시흥시가 최우수기관에 뽑혔고 군과 구 지역 중에는 창녕군과 부산 해운대구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우수 자치단체에는 재정인센티브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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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3.0’ 최우수 지자체로 경남·부산·시흥 등 선정
    • 입력 2015-01-01 14:29:01
    사회
행정자치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정부 3.0'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광역자치단체 중 경상남도와 부산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경기 시흥시, 경남 창녕군, 부산 해운대구가 최우수기관으로 뽑혔습니다. 정부 3.0이란 공유·개방·소통·협력의 원리에 따라 부처·기관 간 칸막이를 제거해 맞춤형 대국민 서비스를 구현하고, 창조경제에 기여하는 정부혁신전략을 일컫습니다. 행자부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 의뢰해 지난해 10월부터 2달 동안 17개 시도와 시도 추천 시군구 36곳을 대상으로 재정공시, 정보공개, 수요자 맞춤 서비스 발굴 등 14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특별시와 광역시 중에는 부산시가 최우수기관에, 인천시와 광주시가 우수기관에 각각 선정됐습니다. 경남도는 전체 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제주도와 경상북도가 뒤를 이었습니다. 시 지역 가운데는 시흥시가 최우수기관에 뽑혔고 군과 구 지역 중에는 창녕군과 부산 해운대구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우수 자치단체에는 재정인센티브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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