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건설업체들의 체감 경기가 5년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달 건설기업경기 실사지수가 한달 전보다 21.3포인트 상승한 91.7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4대강 사업 등으로 공공공사 발주가 급증한 2009년 9월이후 5년 3개월 만에 최고칩니다.
건설기업경기 실사지수는 9.1 부동산 대책의 효과가 약해지면서 지난해 11월 70.4까지 떨어졌지만 12월 들어 급반등했습니다.
건설산업연구원은 작년 10월부터 두 달 연속으로 지수가 하락한 데 따른 통계적 반등 효과와 연말에 공공공사 발주가 집중되는 점, 부동산 3법의 국회 통과 움직임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달 건설기업경기 실사지수가 한달 전보다 21.3포인트 상승한 91.7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4대강 사업 등으로 공공공사 발주가 급증한 2009년 9월이후 5년 3개월 만에 최고칩니다.
건설기업경기 실사지수는 9.1 부동산 대책의 효과가 약해지면서 지난해 11월 70.4까지 떨어졌지만 12월 들어 급반등했습니다.
건설산업연구원은 작년 10월부터 두 달 연속으로 지수가 하락한 데 따른 통계적 반등 효과와 연말에 공공공사 발주가 집중되는 점, 부동산 3법의 국회 통과 움직임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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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건설업 체감경기 5년 3개월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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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1 14:32:42
지난달 건설업체들의 체감 경기가 5년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달 건설기업경기 실사지수가 한달 전보다 21.3포인트 상승한 91.7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4대강 사업 등으로 공공공사 발주가 급증한 2009년 9월이후 5년 3개월 만에 최고칩니다.
건설기업경기 실사지수는 9.1 부동산 대책의 효과가 약해지면서 지난해 11월 70.4까지 떨어졌지만 12월 들어 급반등했습니다.
건설산업연구원은 작년 10월부터 두 달 연속으로 지수가 하락한 데 따른 통계적 반등 효과와 연말에 공공공사 발주가 집중되는 점, 부동산 3법의 국회 통과 움직임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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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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