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부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31일 미국과 핵협상 과정에서 미국에 수감된 이란인 죄수를 석방하는 방안을 논의한 적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르지에 아프캄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란 핵협상 대표단이 미국 대표단과 이란인 죄수 석방에 대해 부수적으로 논의했다"며 "미국엔 누명을 쓴 이란인 15명이 비인도적인 처우를 받으며 수감중이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란에 수감된 미국인 아미르 미르자이 헤크마티를 '죄수 교환' 방식으로 미국에 송환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는 일부 보도를 질문하는 과정에서 나온 답변입니다.
마르지에 아프캄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란 핵협상 대표단이 미국 대표단과 이란인 죄수 석방에 대해 부수적으로 논의했다"며 "미국엔 누명을 쓴 이란인 15명이 비인도적인 처우를 받으며 수감중이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란에 수감된 미국인 아미르 미르자이 헤크마티를 '죄수 교환' 방식으로 미국에 송환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는 일부 보도를 질문하는 과정에서 나온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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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외무부 “미국과 핵협상서 ‘죄수석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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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1 17:29:53
이란 외무부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31일 미국과 핵협상 과정에서 미국에 수감된 이란인 죄수를 석방하는 방안을 논의한 적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르지에 아프캄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란 핵협상 대표단이 미국 대표단과 이란인 죄수 석방에 대해 부수적으로 논의했다"며 "미국엔 누명을 쓴 이란인 15명이 비인도적인 처우를 받으며 수감중이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란에 수감된 미국인 아미르 미르자이 헤크마티를 '죄수 교환' 방식으로 미국에 송환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는 일부 보도를 질문하는 과정에서 나온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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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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