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4대강 사업, 더 지켜봐야”
입력 2015.01.01 (17:29)
수정 2015.01.0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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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4대강 사업에 대한 야권의 비판과 관련해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오늘, 서울 논현동 자택으로 새해 인사를 온 새누리당 지도부를 만난 자리에서 "하자 보수 기간은 육상 공사가 5년, 물 공사는 10년"이라면서 "약간의 문제점이 있지만, 어떤 공사를 해도 그 정도는 있는 것들이고, 앞으로 모두 보수하도록 돼 있다"고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이어 태국 등 동남아 국가들이 4대강 사업을 벤치마킹한 점을 언급하며 외국에서는 4대강 사업의 경험을 배워가려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에은 43조 원, 노무현 전 대통령은 87조 원의 예산을 들였으나 홍수 방지가 안 됐던 것을 이명박 정부는 20조 원 정도로 실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다만, 자원외교 국정조사에 대해서는 아무 언급도 하지 않았다고 참석자들은 전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오늘, 서울 논현동 자택으로 새해 인사를 온 새누리당 지도부를 만난 자리에서 "하자 보수 기간은 육상 공사가 5년, 물 공사는 10년"이라면서 "약간의 문제점이 있지만, 어떤 공사를 해도 그 정도는 있는 것들이고, 앞으로 모두 보수하도록 돼 있다"고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이어 태국 등 동남아 국가들이 4대강 사업을 벤치마킹한 점을 언급하며 외국에서는 4대강 사업의 경험을 배워가려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에은 43조 원, 노무현 전 대통령은 87조 원의 예산을 들였으나 홍수 방지가 안 됐던 것을 이명박 정부는 20조 원 정도로 실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다만, 자원외교 국정조사에 대해서는 아무 언급도 하지 않았다고 참석자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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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전 대통령 “4대강 사업, 더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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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1 17:29:54
- 수정2015-01-01 18:33:06
이명박 전 대통령이 4대강 사업에 대한 야권의 비판과 관련해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오늘, 서울 논현동 자택으로 새해 인사를 온 새누리당 지도부를 만난 자리에서 "하자 보수 기간은 육상 공사가 5년, 물 공사는 10년"이라면서 "약간의 문제점이 있지만, 어떤 공사를 해도 그 정도는 있는 것들이고, 앞으로 모두 보수하도록 돼 있다"고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이어 태국 등 동남아 국가들이 4대강 사업을 벤치마킹한 점을 언급하며 외국에서는 4대강 사업의 경험을 배워가려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에은 43조 원, 노무현 전 대통령은 87조 원의 예산을 들였으나 홍수 방지가 안 됐던 것을 이명박 정부는 20조 원 정도로 실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다만, 자원외교 국정조사에 대해서는 아무 언급도 하지 않았다고 참석자들은 전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오늘, 서울 논현동 자택으로 새해 인사를 온 새누리당 지도부를 만난 자리에서 "하자 보수 기간은 육상 공사가 5년, 물 공사는 10년"이라면서 "약간의 문제점이 있지만, 어떤 공사를 해도 그 정도는 있는 것들이고, 앞으로 모두 보수하도록 돼 있다"고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이어 태국 등 동남아 국가들이 4대강 사업을 벤치마킹한 점을 언급하며 외국에서는 4대강 사업의 경험을 배워가려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에은 43조 원, 노무현 전 대통령은 87조 원의 예산을 들였으나 홍수 방지가 안 됐던 것을 이명박 정부는 20조 원 정도로 실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다만, 자원외교 국정조사에 대해서는 아무 언급도 하지 않았다고 참석자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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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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