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참배…“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을”

입력 2015.01.01 (23:13) 수정 2015.01.02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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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국립 현충원 참배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군 장병들에게 영상 격려 메시지도 보냈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새해 첫 일정으로 국립 현충원을 참배하고 순국 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정홍원 총리를 비롯한 각 부처 장·차관과 김기춘 비서실장 등 청와대 비서진들이 함께 했습니다.

방명록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이 깃들기를 기원한다고 적었습니다.

참배에 앞서 오늘 새벽 0시를 기해 군 장병들에게 영상 격려 메시지도 보냈습니다.

한반도 냉전을 종식하고 분단의 역사를 마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구축하고 경제 재도약과 국가 혁신을 이뤄 나가야 합니다.

새해를 맞아 중국 관영 인민일보측은 박 대통령에 대한 네티즌 인터뷰 영상을 제작해 청와대에 보내왔습니다.

영상에는 "박 대통령이 양국관계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는 등 중국인들의 우정이 담겨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내일 5부 요인과 여야 지도부 등을 초청한 신년 인사회를 열어 국정 운영 기조를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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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충원 참배…“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을”
    • 입력 2015-01-01 23:13:20
    • 수정2015-01-02 00: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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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국립 현충원 참배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군 장병들에게 영상 격려 메시지도 보냈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새해 첫 일정으로 국립 현충원을 참배하고 순국 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정홍원 총리를 비롯한 각 부처 장·차관과 김기춘 비서실장 등 청와대 비서진들이 함께 했습니다.

방명록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이 깃들기를 기원한다고 적었습니다.

참배에 앞서 오늘 새벽 0시를 기해 군 장병들에게 영상 격려 메시지도 보냈습니다.

한반도 냉전을 종식하고 분단의 역사를 마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구축하고 경제 재도약과 국가 혁신을 이뤄 나가야 합니다.

새해를 맞아 중국 관영 인민일보측은 박 대통령에 대한 네티즌 인터뷰 영상을 제작해 청와대에 보내왔습니다.

영상에는 "박 대통령이 양국관계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는 등 중국인들의 우정이 담겨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내일 5부 요인과 여야 지도부 등을 초청한 신년 인사회를 열어 국정 운영 기조를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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