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협상 타결 시한 연장으로 국제 사회가 해외 금융기관에 동결된 이란의 원유 수출대금을 추가로 해제하기로 하면서 이란 중앙은행으로 1차분이 입금됐다고 이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란 중앙은행은 오만의 은행 계좌에 묶였던 원유 수출대금 4억 9천만 달러를 받았다며, 이 대금은 한국 정유사가 원유를 사고 지불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산 원유를 수입하는 국내 정유 업체는 SK이노베이션과 현대오일뱅크입니다.
이란과 주요6개국은 지난해 11월24일 핵협상 시한을 올해 7월1일로 재연기하면서 해외 계좌에 동결된 이란의 원유 수출대금 49억 달러를 4억 9천만 달러씩 10차례로 나눠 해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란 중앙은행은 오만의 은행 계좌에 묶였던 원유 수출대금 4억 9천만 달러를 받았다며, 이 대금은 한국 정유사가 원유를 사고 지불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산 원유를 수입하는 국내 정유 업체는 SK이노베이션과 현대오일뱅크입니다.
이란과 주요6개국은 지난해 11월24일 핵협상 시한을 올해 7월1일로 재연기하면서 해외 계좌에 동결된 이란의 원유 수출대금 49억 달러를 4억 9천만 달러씩 10차례로 나눠 해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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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해외동결 원유수출대금 1차분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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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1 23:58:58
핵협상 타결 시한 연장으로 국제 사회가 해외 금융기관에 동결된 이란의 원유 수출대금을 추가로 해제하기로 하면서 이란 중앙은행으로 1차분이 입금됐다고 이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란 중앙은행은 오만의 은행 계좌에 묶였던 원유 수출대금 4억 9천만 달러를 받았다며, 이 대금은 한국 정유사가 원유를 사고 지불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산 원유를 수입하는 국내 정유 업체는 SK이노베이션과 현대오일뱅크입니다.
이란과 주요6개국은 지난해 11월24일 핵협상 시한을 올해 7월1일로 재연기하면서 해외 계좌에 동결된 이란의 원유 수출대금 49억 달러를 4억 9천만 달러씩 10차례로 나눠 해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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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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