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서 20대 일본 여성 감금 집단 성폭행 당해

인도에서 20대 일본 여성이 감금당한 채 집단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인도 경찰은 현지시각 2일 인도 동부 보드 가야 불교 순례 센터에서 22살 일본인 연구원을 3주 동안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인도인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성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되는 용의자 2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인도 시골생활을 연구하는 이 일본 여성은 붓다가 깨우침을 얻은 곳인 보드 가야의 불교 순례 센터로 여행을 떠났다 여행 가이드가 포함된 5명에게 감금 당한 뒤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