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가 건국 이후 처음으로 기독교 교회 신설을 승인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교회는 터키에 있는 시리아 기독교도를 위한 것으로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 인근 예실쿄이 지역에 설립될 예정입니다.
터키 정부 관계자는 건국 이후 기존에 있던 교회가 재건축되거나 다시 문을 연 사례는 있지만 새로 교회가 건설되는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터키 국민 가운데 99%는 이슬람 교도이고, 시리아 기독교도 인구는 2만 명 안팎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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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건국 이후 첫 기독교 교회 신설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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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4 00:44:20
터키가 건국 이후 처음으로 기독교 교회 신설을 승인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교회는 터키에 있는 시리아 기독교도를 위한 것으로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 인근 예실쿄이 지역에 설립될 예정입니다.
터키 정부 관계자는 건국 이후 기존에 있던 교회가 재건축되거나 다시 문을 연 사례는 있지만 새로 교회가 건설되는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터키 국민 가운데 99%는 이슬람 교도이고, 시리아 기독교도 인구는 2만 명 안팎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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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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