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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은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의 핵심 인물인 박관천 경정을 공무상 비밀 누설과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공용서류 은닉, 무고 등 4가지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박 경정은 지난해 2월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에 근무하면서, 정윤회 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담은 동향보고서 등 10여 건의 문건을 청와대 밖으로 빼내고, 상급자였던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이 박지만 EG 회장에게 내부 문건들을 전달하는 데 공모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박 경정을 재판에 넘긴 검찰은 내일(5일) 조응천 전 비서관을 공무상 비밀 누설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이번 사건의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박 경정은 지난해 2월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에 근무하면서, 정윤회 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담은 동향보고서 등 10여 건의 문건을 청와대 밖으로 빼내고, 상급자였던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이 박지만 EG 회장에게 내부 문건들을 전달하는 데 공모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박 경정을 재판에 넘긴 검찰은 내일(5일) 조응천 전 비서관을 공무상 비밀 누설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이번 사건의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 ‘靑 문건’ 박관천 경정 기소…내일 중간 수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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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4 01:05:01
- 수정2015-01-04 09:16:13
서울중앙지검은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의 핵심 인물인 박관천 경정을 공무상 비밀 누설과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공용서류 은닉, 무고 등 4가지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박 경정은 지난해 2월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에 근무하면서, 정윤회 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담은 동향보고서 등 10여 건의 문건을 청와대 밖으로 빼내고, 상급자였던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이 박지만 EG 회장에게 내부 문건들을 전달하는 데 공모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박 경정을 재판에 넘긴 검찰은 내일(5일) 조응천 전 비서관을 공무상 비밀 누설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이번 사건의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박 경정은 지난해 2월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에 근무하면서, 정윤회 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담은 동향보고서 등 10여 건의 문건을 청와대 밖으로 빼내고, 상급자였던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이 박지만 EG 회장에게 내부 문건들을 전달하는 데 공모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박 경정을 재판에 넘긴 검찰은 내일(5일) 조응천 전 비서관을 공무상 비밀 누설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이번 사건의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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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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