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과 안동시의 돼지 사육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돼지 2천 3백여 마리를 기르는 의성군 농가의 어미돼지 10여 마리 콧등에서 수포가 확인됐고, 돼지 천 5백여 마리를 기르는 안동시 농가의 돼지 30여 마리에서 발굽출혈 등의 증상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돼지 구제역이 이외의 지역에서 발생한 것은 지난 달 경기 이천과 경북 영천 이후 나흘만입니다.
농식품부는 해당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과 가축의 이동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돼지 2천 3백여 마리를 기르는 의성군 농가의 어미돼지 10여 마리 콧등에서 수포가 확인됐고, 돼지 천 5백여 마리를 기르는 안동시 농가의 돼지 30여 마리에서 발굽출혈 등의 증상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돼지 구제역이 이외의 지역에서 발생한 것은 지난 달 경기 이천과 경북 영천 이후 나흘만입니다.
농식품부는 해당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과 가축의 이동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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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의성·안동서 돼지 구제역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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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4 08:50:23
경북 의성군과 안동시의 돼지 사육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돼지 2천 3백여 마리를 기르는 의성군 농가의 어미돼지 10여 마리 콧등에서 수포가 확인됐고, 돼지 천 5백여 마리를 기르는 안동시 농가의 돼지 30여 마리에서 발굽출혈 등의 증상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돼지 구제역이 이외의 지역에서 발생한 것은 지난 달 경기 이천과 경북 영천 이후 나흘만입니다.
농식품부는 해당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과 가축의 이동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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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아영 기자 g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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