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또다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어제 오후 돼지 5천여 마리를 키우는 충북 음성의 한 양돈 농장에서 30여 마리의 돼지 발굽에 출혈이 발견되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이상 증상을 보인 돼지를 처분하고, 시료를 채취해 구제역 감염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를 의뢰했습니다.
검사 결과는 오늘 중으로 나올 예정이며, 이 농장이 구제역으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 충북에서는 구제역이 발생한 21번째 농장이 됩니다.
충청북도는 어제 오후 돼지 5천여 마리를 키우는 충북 음성의 한 양돈 농장에서 30여 마리의 돼지 발굽에 출혈이 발견되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이상 증상을 보인 돼지를 처분하고, 시료를 채취해 구제역 감염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를 의뢰했습니다.
검사 결과는 오늘 중으로 나올 예정이며, 이 농장이 구제역으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 충북에서는 구제역이 발생한 21번째 농장이 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북 음성서 또 구제역 의심 신고 접수
-
- 입력 2015-01-04 09:11:49
충북에서 또다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어제 오후 돼지 5천여 마리를 키우는 충북 음성의 한 양돈 농장에서 30여 마리의 돼지 발굽에 출혈이 발견되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이상 증상을 보인 돼지를 처분하고, 시료를 채취해 구제역 감염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를 의뢰했습니다.
검사 결과는 오늘 중으로 나올 예정이며, 이 농장이 구제역으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 충북에서는 구제역이 발생한 21번째 농장이 됩니다.
-
-
함영구 기자 newspower@kbs.co.kr
함영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