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서 또 구제역 의심 신고 접수

입력 2015.01.0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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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또다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어제 오후 돼지 5천여 마리를 키우는 충북 음성의 한 양돈 농장에서 30여 마리의 돼지 발굽에 출혈이 발견되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이상 증상을 보인 돼지를 처분하고, 시료를 채취해 구제역 감염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를 의뢰했습니다.

검사 결과는 오늘 중으로 나올 예정이며, 이 농장이 구제역으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 충북에서는 구제역이 발생한 21번째 농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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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음성서 또 구제역 의심 신고 접수
    • 입력 2015-01-04 09:11:49
    사회
충북에서 또다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어제 오후 돼지 5천여 마리를 키우는 충북 음성의 한 양돈 농장에서 30여 마리의 돼지 발굽에 출혈이 발견되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이상 증상을 보인 돼지를 처분하고, 시료를 채취해 구제역 감염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를 의뢰했습니다. 검사 결과는 오늘 중으로 나올 예정이며, 이 농장이 구제역으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 충북에서는 구제역이 발생한 21번째 농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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