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성에서도 돼지 구제역 의심 신고

입력 2015.01.04 (09:37) 수정 2015.01.04 (11: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북 영천에 이어 안동과 의성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어제 오후 3시쯤 안동시 남후면의 한 양돈장에서 돼지 1,300여 마리 가운데 40마리가 발굽이 빠지고 수포가 생기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이 나타나 정밀검사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전 10시쯤에는 의성군 금성면 양돈장의 돼지 32마리에 대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역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상북도는 해당 농장에 이동제한 조치를 내리고 해당 돼지를 매몰처분하는 한편, 백신 접종 여부 등 정확한 확산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안동·의성에서도 돼지 구제역 의심 신고
    • 입력 2015-01-04 09:37:20
    • 수정2015-01-04 11:10:37
    사회
경북 영천에 이어 안동과 의성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어제 오후 3시쯤 안동시 남후면의 한 양돈장에서 돼지 1,300여 마리 가운데 40마리가 발굽이 빠지고 수포가 생기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이 나타나 정밀검사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전 10시쯤에는 의성군 금성면 양돈장의 돼지 32마리에 대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역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상북도는 해당 농장에 이동제한 조치를 내리고 해당 돼지를 매몰처분하는 한편, 백신 접종 여부 등 정확한 확산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