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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의성 이어 충북서도 구제역…방역 비상
입력 2015.01.04 (12:02) 수정 2015.01.04 (16:34)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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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충북과 경북의 돼지 사육농가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충청지역을 시작으로 돼지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추세여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하늬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3시쯤, 경북 안동시 남후면의 한 양돈장에서 구제역 의심 증상이 신고됐습니다.

천3백여 마리 돼지 가운데 40여 마리의 발굽이 빠지고 수포가 생겼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전 10시쯤에는 경북 의성군 금성면의 양돈장에 있는 돼지 32마리에서도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검사 결과는 모두 양성으로 확진됐습니다.

지난달 30일 경북 영천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지 닷새만에 경북 2곳에서 구제역 추가로 발생한 것입니다.

<녹취> 경북도청 구제역 방역담당 관계자 : "백신을 백 마리 찌르면 몇 마리는 실수가 날 수 있죠. (접종이) 1초 가까이 걸리는 데 대개 가만 있지 않거든요. 잘못 찌르면 찌르긴 찔렀는데 백신 효과를 못 보는 그런 경우도 있을 수 있고,.."

또 어제 오후 충북 음성의 돼지 5천여 마리가 있는 농장에서 신고된 의심 돼지 30여 마리 역시 구제역으로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증상을 보이는 돼지를 모두 매몰 처분하는 한편, 해당 농장에 대한 차단방역을 벌이고 있습니다.

올 겨울 들어 지난달 3일 충북 진천에서 시작된 돼지 구제역이 지난 달 29일엔 경기 이천, 30일 경북 영천에 이어 안동과 의성, 충북 음성까지 확산되는 추세여서 방역당국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금까지 전국 28곳에서 구제역이 확인됐으며, 돼지 2만5천여마리가 매몰됐습니다.

KBS 뉴스 이하늬입니다.
  • 경북 안동·의성 이어 충북서도 구제역…방역 비상
    • 입력 2015-01-04 12:03:24
    • 수정2015-01-04 16:34:54
    뉴스 12
<앵커 멘트>

충북과 경북의 돼지 사육농가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충청지역을 시작으로 돼지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추세여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하늬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3시쯤, 경북 안동시 남후면의 한 양돈장에서 구제역 의심 증상이 신고됐습니다.

천3백여 마리 돼지 가운데 40여 마리의 발굽이 빠지고 수포가 생겼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전 10시쯤에는 경북 의성군 금성면의 양돈장에 있는 돼지 32마리에서도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검사 결과는 모두 양성으로 확진됐습니다.

지난달 30일 경북 영천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지 닷새만에 경북 2곳에서 구제역 추가로 발생한 것입니다.

<녹취> 경북도청 구제역 방역담당 관계자 : "백신을 백 마리 찌르면 몇 마리는 실수가 날 수 있죠. (접종이) 1초 가까이 걸리는 데 대개 가만 있지 않거든요. 잘못 찌르면 찌르긴 찔렀는데 백신 효과를 못 보는 그런 경우도 있을 수 있고,.."

또 어제 오후 충북 음성의 돼지 5천여 마리가 있는 농장에서 신고된 의심 돼지 30여 마리 역시 구제역으로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증상을 보이는 돼지를 모두 매몰 처분하는 한편, 해당 농장에 대한 차단방역을 벌이고 있습니다.

올 겨울 들어 지난달 3일 충북 진천에서 시작된 돼지 구제역이 지난 달 29일엔 경기 이천, 30일 경북 영천에 이어 안동과 의성, 충북 음성까지 확산되는 추세여서 방역당국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금까지 전국 28곳에서 구제역이 확인됐으며, 돼지 2만5천여마리가 매몰됐습니다.

KBS 뉴스 이하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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