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오재원과 4억 원에 재계약…팀 역대 최고 인상액

입력 2015.01.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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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의 오재원이 팀 역대 최고 인상액을 기록하며 연봉 4억원에 재계약 했습니다.

오재원은 지난해 연봉 1억 7천만원에서 무려 2억 3천만원이 오른 4억 원에 두산과 재계약 해 종전 최고였던 김현수의 연봉 인상액을 경신했습니다.

자유계약선수와의 계약을 제외하고 두산내 연봉 최고 인상액은 2014년 김현수가 기록했던 1억 4천만원이었습니다.

오재원은 지난 시즌 타율 3할1푼8리에 33개의 도루로 자신의 최고 성적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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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오재원과 4억 원에 재계약…팀 역대 최고 인상액
    • 입력 2015-01-04 14: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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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의 오재원이 팀 역대 최고 인상액을 기록하며 연봉 4억원에 재계약 했습니다. 오재원은 지난해 연봉 1억 7천만원에서 무려 2억 3천만원이 오른 4억 원에 두산과 재계약 해 종전 최고였던 김현수의 연봉 인상액을 경신했습니다. 자유계약선수와의 계약을 제외하고 두산내 연봉 최고 인상액은 2014년 김현수가 기록했던 1억 4천만원이었습니다. 오재원은 지난 시즌 타율 3할1푼8리에 33개의 도루로 자신의 최고 성적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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