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관내 초·중·고등학교 64개교를 대상으로 교장 공모제를 시행하기로 하고 지원자를 접수한 결과 49개 학교에 63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0.98:1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장 공모 과정에서 자기소개서와 학교경영계획서를 제출해야 하고 토론과 심층면접을 거쳐야 하는 등 절차가 까다롭고 임기 중 중간 평가를 받게 돼 있어 교장 자격증 소지자들이 지원을 꺼리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장 공모제는 교육의 자율성을 신장하고 학교공동체가 원하는 유능한 학교경영자를 초빙해 교육력을 높이자는 의도로 지난 2007년 시범 운영을 거쳐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장 공모 과정에서 자기소개서와 학교경영계획서를 제출해야 하고 토론과 심층면접을 거쳐야 하는 등 절차가 까다롭고 임기 중 중간 평가를 받게 돼 있어 교장 자격증 소지자들이 지원을 꺼리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장 공모제는 교육의 자율성을 신장하고 학교공동체가 원하는 유능한 학교경영자를 초빙해 교육력을 높이자는 의도로 지난 2007년 시범 운영을 거쳐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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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교장 공모제 경쟁률 0.98:1…무더기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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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4 16:40:44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관내 초·중·고등학교 64개교를 대상으로 교장 공모제를 시행하기로 하고 지원자를 접수한 결과 49개 학교에 63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0.98:1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장 공모 과정에서 자기소개서와 학교경영계획서를 제출해야 하고 토론과 심층면접을 거쳐야 하는 등 절차가 까다롭고 임기 중 중간 평가를 받게 돼 있어 교장 자격증 소지자들이 지원을 꺼리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장 공모제는 교육의 자율성을 신장하고 학교공동체가 원하는 유능한 학교경영자를 초빙해 교육력을 높이자는 의도로 지난 2007년 시범 운영을 거쳐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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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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