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카리마 크리스마스의 맹활약을 앞세워 연장 승부 끝에 승리를 거뒀다.
2위 신한은행은 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농구 정규리그에서 크리스마스가 42점을 올리고 11리바운드를 잡은 데 힘입어 부천 하나외환을 연장전에서 83-77로 꺾었다.
신한은행은 개막 후 무패 행진을 달리던 춘천 우리은행을 꺾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4연승을 거두며 14승5패를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하나외환의 강력한 반격에 부딪혀 패배 위기까지 몰렸지만 4쿼터 종료 44초 전 하은주의 골밑슛으로 69-69, 동점을 만들어 연장전에 들어갔다.
연장전에서 하나외환은 김정은의 자유투 2개로 먼저 리드를 잡았지만 신한은행 크리스마스를 막을 수 없었다.
크리스마스는 종료 2분 49초 전 3점 플레이로 76-71, 신한은행의 리드를 다졌다. 1분 59초 전에는 깨끗한 3점슛으로 79-73을 만들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하나외환은 앨리사 토마스가 20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3연패에 빠졌다.
2위 신한은행은 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농구 정규리그에서 크리스마스가 42점을 올리고 11리바운드를 잡은 데 힘입어 부천 하나외환을 연장전에서 83-77로 꺾었다.
신한은행은 개막 후 무패 행진을 달리던 춘천 우리은행을 꺾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4연승을 거두며 14승5패를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하나외환의 강력한 반격에 부딪혀 패배 위기까지 몰렸지만 4쿼터 종료 44초 전 하은주의 골밑슛으로 69-69, 동점을 만들어 연장전에 들어갔다.
연장전에서 하나외환은 김정은의 자유투 2개로 먼저 리드를 잡았지만 신한은행 크리스마스를 막을 수 없었다.
크리스마스는 종료 2분 49초 전 3점 플레이로 76-71, 신한은행의 리드를 다졌다. 1분 59초 전에는 깨끗한 3점슛으로 79-73을 만들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하나외환은 앨리사 토마스가 20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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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42점’ 신한은행, 연장 접전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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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4 22:13:11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카리마 크리스마스의 맹활약을 앞세워 연장 승부 끝에 승리를 거뒀다.
2위 신한은행은 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농구 정규리그에서 크리스마스가 42점을 올리고 11리바운드를 잡은 데 힘입어 부천 하나외환을 연장전에서 83-77로 꺾었다.
신한은행은 개막 후 무패 행진을 달리던 춘천 우리은행을 꺾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4연승을 거두며 14승5패를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하나외환의 강력한 반격에 부딪혀 패배 위기까지 몰렸지만 4쿼터 종료 44초 전 하은주의 골밑슛으로 69-69, 동점을 만들어 연장전에 들어갔다.
연장전에서 하나외환은 김정은의 자유투 2개로 먼저 리드를 잡았지만 신한은행 크리스마스를 막을 수 없었다.
크리스마스는 종료 2분 49초 전 3점 플레이로 76-71, 신한은행의 리드를 다졌다. 1분 59초 전에는 깨끗한 3점슛으로 79-73을 만들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하나외환은 앨리사 토마스가 20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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