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외교·안보 대화…중국군 유해 60여 구 송환
입력 2015.01.05 (00:59)
수정 2015.01.0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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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양국이 오늘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외교·안보대화'를 갖고 6.25 당시 사망한 중국군 유해 60여구를 추가 송환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협의에서 지난 해 중국군 유해를 송환한 이후 60여구를 새로 발굴했으며, 실무 협의를 거쳐 중국으로 송환하기로 했다는 뜻을 중국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3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중국군 유해 4백 37구를 중국 당국에 송환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측은 또, 북핵 문제의 진전과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차원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한중 외교.안보 대화는 지난 2013년 박근혜 대통령 방중 당시 양국 정상이 합의한 대화 채널로, 지난 2013년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처음 열린 데 이어 이번이 두번 째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협의에서 지난 해 중국군 유해를 송환한 이후 60여구를 새로 발굴했으며, 실무 협의를 거쳐 중국으로 송환하기로 했다는 뜻을 중국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3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중국군 유해 4백 37구를 중국 당국에 송환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측은 또, 북핵 문제의 진전과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차원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한중 외교.안보 대화는 지난 2013년 박근혜 대통령 방중 당시 양국 정상이 합의한 대화 채널로, 지난 2013년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처음 열린 데 이어 이번이 두번 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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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외교·안보 대화…중국군 유해 60여 구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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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5 00:59:27
- 수정2015-01-05 20:17:37
한중 양국이 오늘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외교·안보대화'를 갖고 6.25 당시 사망한 중국군 유해 60여구를 추가 송환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협의에서 지난 해 중국군 유해를 송환한 이후 60여구를 새로 발굴했으며, 실무 협의를 거쳐 중국으로 송환하기로 했다는 뜻을 중국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3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중국군 유해 4백 37구를 중국 당국에 송환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측은 또, 북핵 문제의 진전과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차원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한중 외교.안보 대화는 지난 2013년 박근혜 대통령 방중 당시 양국 정상이 합의한 대화 채널로, 지난 2013년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처음 열린 데 이어 이번이 두번 째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협의에서 지난 해 중국군 유해를 송환한 이후 60여구를 새로 발굴했으며, 실무 협의를 거쳐 중국으로 송환하기로 했다는 뜻을 중국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3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중국군 유해 4백 37구를 중국 당국에 송환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측은 또, 북핵 문제의 진전과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차원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한중 외교.안보 대화는 지난 2013년 박근혜 대통령 방중 당시 양국 정상이 합의한 대화 채널로, 지난 2013년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처음 열린 데 이어 이번이 두번 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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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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