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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학교테러’ 보복전 강화…반군 38명 사망
입력 2015.01.05 (02:34) 연합뉴스

파키스탄 정부군이 아프가니스탄 접경의 부족지역에서 활동하는 반군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는 가운데 주말 동안 파키스탄군과 미국 무인기의 공습으로 반군 38명이 사망했다.

파키스탄군 당국은 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전날 카이버 지역의 티라 계곡에 폭격을 가해 반군 은신처 4곳과 자폭테러범 훈련센터를 파괴했다고 전했다.

성명은 31명에 달하는 사망자 중에는 앞으로 자폭테러에 나설 가능성이 있는 반군 여러 명도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별도로 4일 오전에는 미국 무인기가 북와지리스탄 다타 켈 지역의 반군 기지에 미사일을 발사, 7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파키스탄 정보기관 관계자들이 밝혔다.

공습을 당한 반군 기지는 아프간 국경에서 약 300m 떨어졌으며, 파키스탄 탈레반 지휘관 하피즈 굴 바하두르를 따르는 반군과 우즈베키스탄 출신 무장대원이 사용했던 곳인 것으로 전해졌다.

파키스탄군은 카이버 일대에서 펼치는 이번 군사작전이 지난해 6월 북와지리스탄에서 시작된 대규모 소탕전을 피해 도주한 반군 잔존세력을 겨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소탕전을 통해 파키스탄군은 지금까지 반군 1천200명을 살해하는 전과를 올렸다.

특히 작년 12월 페샤와르 지역에서 발생한 '학교 학살' 사건으로 학생 등 약 150명이 사망한 이후 파키스탄군은 반군 소탕전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 파키스탄 ‘학교테러’ 보복전 강화…반군 38명 사망
    • 입력 2015-01-05 02:34:17
    연합뉴스

파키스탄 정부군이 아프가니스탄 접경의 부족지역에서 활동하는 반군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는 가운데 주말 동안 파키스탄군과 미국 무인기의 공습으로 반군 38명이 사망했다.

파키스탄군 당국은 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전날 카이버 지역의 티라 계곡에 폭격을 가해 반군 은신처 4곳과 자폭테러범 훈련센터를 파괴했다고 전했다.

성명은 31명에 달하는 사망자 중에는 앞으로 자폭테러에 나설 가능성이 있는 반군 여러 명도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별도로 4일 오전에는 미국 무인기가 북와지리스탄 다타 켈 지역의 반군 기지에 미사일을 발사, 7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파키스탄 정보기관 관계자들이 밝혔다.

공습을 당한 반군 기지는 아프간 국경에서 약 300m 떨어졌으며, 파키스탄 탈레반 지휘관 하피즈 굴 바하두르를 따르는 반군과 우즈베키스탄 출신 무장대원이 사용했던 곳인 것으로 전해졌다.

파키스탄군은 카이버 일대에서 펼치는 이번 군사작전이 지난해 6월 북와지리스탄에서 시작된 대규모 소탕전을 피해 도주한 반군 잔존세력을 겨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소탕전을 통해 파키스탄군은 지금까지 반군 1천200명을 살해하는 전과를 올렸다.

특히 작년 12월 페샤와르 지역에서 발생한 '학교 학살' 사건으로 학생 등 약 150명이 사망한 이후 파키스탄군은 반군 소탕전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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