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세계 기록’ 깬 호주 자동차 축제

입력 2015.01.05 (06:45) 수정 2015.01.05 (07: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호주의 한 자동차 연례 축제에서 기존 세계 기록을 깨뜨린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수천 명의 관중이 모인 자동차 경주장!

호주 수도 '캔버라'에서 열린 '써머내츠' 자동차 축제 행사인데요.

시작 신호와 동시에 연기를 뿜어내는 수 십대의 자동차들!

자세히 보니, 자동차 배기가스가 아닌 타이어와 노면이 마찰하면서 생기는 연기인데요.

타이어의 접지력과 마찰력을 높이는 경주 기술 이른바 '번아웃'을 동시에 시연한 겁니다.

색색의 연기가 어우러지며 폭발 직전 화산처럼 경기장 전체를 단숨에 뒤덮어 버리는데요.

행사에 참가한 107대의 차량 중 103대가 한 곳에서 한 번에 '번아웃' 기술에 성공하면서 이 분야의 기네스북 세계 기록까지 경신했습니다.

축제를 찾은 사람들에게 정말 보기 드문 볼거리를 선사했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상의 창] ‘세계 기록’ 깬 호주 자동차 축제
    • 입력 2015-01-05 06:47:41
    • 수정2015-01-05 07:17:4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호주의 한 자동차 연례 축제에서 기존 세계 기록을 깨뜨린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수천 명의 관중이 모인 자동차 경주장!

호주 수도 '캔버라'에서 열린 '써머내츠' 자동차 축제 행사인데요.

시작 신호와 동시에 연기를 뿜어내는 수 십대의 자동차들!

자세히 보니, 자동차 배기가스가 아닌 타이어와 노면이 마찰하면서 생기는 연기인데요.

타이어의 접지력과 마찰력을 높이는 경주 기술 이른바 '번아웃'을 동시에 시연한 겁니다.

색색의 연기가 어우러지며 폭발 직전 화산처럼 경기장 전체를 단숨에 뒤덮어 버리는데요.

행사에 참가한 107대의 차량 중 103대가 한 곳에서 한 번에 '번아웃' 기술에 성공하면서 이 분야의 기네스북 세계 기록까지 경신했습니다.

축제를 찾은 사람들에게 정말 보기 드문 볼거리를 선사했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