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그림자금융 1,600조 원…5년 만에 두배로
입력 2015.01.05 (08:58)
수정 2015.01.0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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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그림자 금융' 규모가 5년 만에 두배로 급증해 천6백조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안정위원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그림자 금융으로 분류되는 기타 금융기관 자산의 규모는 지난해 현재 1조4천780억 달러, 우리 돈 천633조 원이었습니다.
이는 세계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에 비해 5년 새 두 배로 늘어난 규모로, 같은 해 국내총생산 1조3천45억 달러보다 13% 많습니다.
전문가들은 2008년 금융위기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그림자 금융이 늘어나는 것은 국내 경제의 잠재적인 불안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림자 금융은 은행과 비슷한 기능을 하면서도 은행처럼 엄격한 건전성 규제를 받지 않아 위험성이 높은 금융기관과 그 기관이 만드는 금융상품을 뜻합니다.
금융안정위원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그림자 금융으로 분류되는 기타 금융기관 자산의 규모는 지난해 현재 1조4천780억 달러, 우리 돈 천633조 원이었습니다.
이는 세계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에 비해 5년 새 두 배로 늘어난 규모로, 같은 해 국내총생산 1조3천45억 달러보다 13% 많습니다.
전문가들은 2008년 금융위기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그림자 금융이 늘어나는 것은 국내 경제의 잠재적인 불안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림자 금융은 은행과 비슷한 기능을 하면서도 은행처럼 엄격한 건전성 규제를 받지 않아 위험성이 높은 금융기관과 그 기관이 만드는 금융상품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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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그림자금융 1,600조 원…5년 만에 두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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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5 08:58:48
- 수정2015-01-05 17:49:46
국내 '그림자 금융' 규모가 5년 만에 두배로 급증해 천6백조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안정위원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그림자 금융으로 분류되는 기타 금융기관 자산의 규모는 지난해 현재 1조4천780억 달러, 우리 돈 천633조 원이었습니다.
이는 세계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에 비해 5년 새 두 배로 늘어난 규모로, 같은 해 국내총생산 1조3천45억 달러보다 13% 많습니다.
전문가들은 2008년 금융위기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그림자 금융이 늘어나는 것은 국내 경제의 잠재적인 불안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림자 금융은 은행과 비슷한 기능을 하면서도 은행처럼 엄격한 건전성 규제를 받지 않아 위험성이 높은 금융기관과 그 기관이 만드는 금융상품을 뜻합니다.
금융안정위원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그림자 금융으로 분류되는 기타 금융기관 자산의 규모는 지난해 현재 1조4천780억 달러, 우리 돈 천633조 원이었습니다.
이는 세계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에 비해 5년 새 두 배로 늘어난 규모로, 같은 해 국내총생산 1조3천45억 달러보다 13% 많습니다.
전문가들은 2008년 금융위기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그림자 금융이 늘어나는 것은 국내 경제의 잠재적인 불안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림자 금융은 은행과 비슷한 기능을 하면서도 은행처럼 엄격한 건전성 규제를 받지 않아 위험성이 높은 금융기관과 그 기관이 만드는 금융상품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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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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