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는 지난달 건축위원회를 열어 낙후한 청계상가와 대림상가 일대를 개선하는 사업계획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중구는 공구, 조명 등 낡은 상가들이 몰린 이곳을 청계천변과 연계한 업무·숙박시설로 개발해 관광거점을 조성하고 낡은 건축물도 대거 정비할 계획입니다.
카페와 음식점 등도 도입해 청계천변을 지나는 시민이 을지로 일대 상가로 유입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또, 이 지역에서 오래 영업해 온 인쇄·광고물 제조업 등 도심 특화 산업이 유지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지역을 포함한 세운재정비촉진지구는 2006년 지구 지정 뒤 장기간 사업이 지연됐으나, 지난해 3월 서울시에서 세운재정비촉진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세운상가군은 철거하지 않고 주변 지역을 구역별로 정비하게 됐습니다.
중구는 공구, 조명 등 낡은 상가들이 몰린 이곳을 청계천변과 연계한 업무·숙박시설로 개발해 관광거점을 조성하고 낡은 건축물도 대거 정비할 계획입니다.
카페와 음식점 등도 도입해 청계천변을 지나는 시민이 을지로 일대 상가로 유입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또, 이 지역에서 오래 영업해 온 인쇄·광고물 제조업 등 도심 특화 산업이 유지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지역을 포함한 세운재정비촉진지구는 2006년 지구 지정 뒤 장기간 사업이 지연됐으나, 지난해 3월 서울시에서 세운재정비촉진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세운상가군은 철거하지 않고 주변 지역을 구역별로 정비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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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청계·대림상가 일대 정비사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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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5 08:58:48
서울 중구는 지난달 건축위원회를 열어 낙후한 청계상가와 대림상가 일대를 개선하는 사업계획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중구는 공구, 조명 등 낡은 상가들이 몰린 이곳을 청계천변과 연계한 업무·숙박시설로 개발해 관광거점을 조성하고 낡은 건축물도 대거 정비할 계획입니다.
카페와 음식점 등도 도입해 청계천변을 지나는 시민이 을지로 일대 상가로 유입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또, 이 지역에서 오래 영업해 온 인쇄·광고물 제조업 등 도심 특화 산업이 유지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지역을 포함한 세운재정비촉진지구는 2006년 지구 지정 뒤 장기간 사업이 지연됐으나, 지난해 3월 서울시에서 세운재정비촉진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세운상가군은 철거하지 않고 주변 지역을 구역별로 정비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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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효진 기자 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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