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학재단, ‘공익인재’ 대학생 50명에 장학금

서울장학재단은 공익을 실천하는 대학생 50명을 선발해 최대 300만 원씩 2학기 동안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발 대상은 사회복지나 공익이슈, 사회창의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대학생들입니다.

사회복지 분야는 아동, 장애인 등의 약자를 위해 교육이나 봉사 등을 하는 학생들이고, 공익이슈 분야는 인권, 환경 등의 공익 사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는 활동을 하는 학생들이 해당됩니다.

사회창의 분야는 지역사회, 사회적 기업 등 창의적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제시하는 학생들이 대상입니다.

서울에 있는 대학의 정규 학기 재학생이어야 하며 올해 1학기 기준으로 신입생, 졸업예정자, 휴학생은 신청할 수 없습니다. 또 최근 3년 이내 장학생 선발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지원 신청은 오늘부터 오는 14일까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