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환의’ 울산, 새 시즌 코치진 구성 완료

입력 2015.01.05 (09:30) 수정 2015.01.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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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2015 시즌 준비를 위한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울산은 5일 이민성 코치와 김도균 코치, 권찬수 골키퍼 코치, 나카무라 게이스케 피지컬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코치는 1998 프랑스 월드컵, 2002 한일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으며 프랑스 월드컵 최종예선 일본 원정에서 역전 중거리 골을 성공시켜 '도쿄대첩'의 주인공으로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 코치는 2009년 용인시청 플레잉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중국 광저우 헝다 2군 감독, 강원FC 코치를 거쳐 지난해부터 전남 드래곤즈 코치를 맡다가 윤정환 울산 신임 감독의 부름을 받아 합류하게 됐다.

김 코치는 지난 1년간의 경험을 살려 윤 감독을 보좌하게 됐다.

1999년 울산을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 코치는 은퇴 후에도 울산 유소년팀 코치와 감독을 맡았으며 2014시즌 울산 코치로 부임했다.

나카무라 코치는 윤 감독과 2014시즌 J리그 사간 도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는 감바 오사카, 교토 퍼플상가, 가와사키 프론탈레 등 일본 무대에서 잔뼈가 굵었다.

한편, 4일 소집된 울산 선수단은 10일까지 울산에서 훈련한 뒤 태국 치앙마이로 떠나 약 2주간의 전지훈련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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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정환의’ 울산, 새 시즌 코치진 구성 완료
    • 입력 2015-01-05 09:30:07
    • 수정2015-01-05 16:49:58
    연합뉴스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2015 시즌 준비를 위한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울산은 5일 이민성 코치와 김도균 코치, 권찬수 골키퍼 코치, 나카무라 게이스케 피지컬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코치는 1998 프랑스 월드컵, 2002 한일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으며 프랑스 월드컵 최종예선 일본 원정에서 역전 중거리 골을 성공시켜 '도쿄대첩'의 주인공으로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 코치는 2009년 용인시청 플레잉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중국 광저우 헝다 2군 감독, 강원FC 코치를 거쳐 지난해부터 전남 드래곤즈 코치를 맡다가 윤정환 울산 신임 감독의 부름을 받아 합류하게 됐다. 김 코치는 지난 1년간의 경험을 살려 윤 감독을 보좌하게 됐다. 1999년 울산을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 코치는 은퇴 후에도 울산 유소년팀 코치와 감독을 맡았으며 2014시즌 울산 코치로 부임했다. 나카무라 코치는 윤 감독과 2014시즌 J리그 사간 도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는 감바 오사카, 교토 퍼플상가, 가와사키 프론탈레 등 일본 무대에서 잔뼈가 굵었다. 한편, 4일 소집된 울산 선수단은 10일까지 울산에서 훈련한 뒤 태국 치앙마이로 떠나 약 2주간의 전지훈련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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