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교통부가 축제 때 하늘에 등불을 띄우는 것을 포함해 항공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강력하게 처벌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최근 북부 치앙마이 공항에서 방콕 에어웨이 소속 에어버스 항공기 A320 엔진에 종이 등불 조각들이 흡착돼 발견된 데 따른 조치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치앙마이 공항 당국자는 해당 항공기가 착륙하고 활주로를 이동할 때 종이 등불이 엔진에 달라붙은 걸로 보인다며, 엔진 화재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위험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태국은 항공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5~20년의 중형에 처하고 있지만 관련 법을 엄격히 적용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아 왔습니다.
이는 최근 북부 치앙마이 공항에서 방콕 에어웨이 소속 에어버스 항공기 A320 엔진에 종이 등불 조각들이 흡착돼 발견된 데 따른 조치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치앙마이 공항 당국자는 해당 항공기가 착륙하고 활주로를 이동할 때 종이 등불이 엔진에 달라붙은 걸로 보인다며, 엔진 화재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위험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태국은 항공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5~20년의 중형에 처하고 있지만 관련 법을 엄격히 적용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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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항공안전 위협 행위 강력 처벌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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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5 09:52:33
태국 교통부가 축제 때 하늘에 등불을 띄우는 것을 포함해 항공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강력하게 처벌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최근 북부 치앙마이 공항에서 방콕 에어웨이 소속 에어버스 항공기 A320 엔진에 종이 등불 조각들이 흡착돼 발견된 데 따른 조치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치앙마이 공항 당국자는 해당 항공기가 착륙하고 활주로를 이동할 때 종이 등불이 엔진에 달라붙은 걸로 보인다며, 엔진 화재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위험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태국은 항공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5~20년의 중형에 처하고 있지만 관련 법을 엄격히 적용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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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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