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한약재도 제조·품질관리 의무화

입력 2015.01.05 (10: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 한약재에도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인 'GMP' 적용이 전면 의무화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약재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올해 1월부터 한약재 GMP 적용을 의무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지난해까지 70개 한약재 업체가 GMP 승인을 받았고, 현재 40여개 업체의 GMP 승인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약재 전체 시장규모는 1천800억 원 정도로, 지난해 말 기준 상위 70개 제조업체가 전체 생산량의 85%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한약재 수입·통관 시 품질검사 관리를 강화해 안전과 신뢰가 확보되는 한약재가 국내에 공급,유통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올해부터 한약재도 제조·품질관리 의무화
    • 입력 2015-01-05 10:01:46
    사회
올해부터 한약재에도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인 'GMP' 적용이 전면 의무화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약재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올해 1월부터 한약재 GMP 적용을 의무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지난해까지 70개 한약재 업체가 GMP 승인을 받았고, 현재 40여개 업체의 GMP 승인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약재 전체 시장규모는 1천800억 원 정도로, 지난해 말 기준 상위 70개 제조업체가 전체 생산량의 85%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한약재 수입·통관 시 품질검사 관리를 강화해 안전과 신뢰가 확보되는 한약재가 국내에 공급,유통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