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혁신위, 오픈프라이머리 등 공천 개혁안 논의

입력 2015.01.05 (10:09) 수정 2015.01.0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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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는 오늘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완전국민경선제, 오픈프라이머리 도입 방안을 논의합니다.

혁신위는 완전국민경선제가 정치 신인에게 불리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반영해 현역 의원의 당협위원장 겸직 금지와 총선 수 개월 전 당협위원장 사퇴 등의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여성과 장애인의 등용문이 좁아질 수 있는 만큼 전략 공천이나 가산점 방식 등을 놓고 추가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혁신위원회는 현행 소선거구제의 단점과 지역주의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구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로 낙선한 후보를 비례대표로 구제하는 이른바 석패율제도 의제로 토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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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혁신위, 오픈프라이머리 등 공천 개혁안 논의
    • 입력 2015-01-05 10:09:33
    • 수정2015-01-05 17:32:19
    정치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는 오늘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완전국민경선제, 오픈프라이머리 도입 방안을 논의합니다.

혁신위는 완전국민경선제가 정치 신인에게 불리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반영해 현역 의원의 당협위원장 겸직 금지와 총선 수 개월 전 당협위원장 사퇴 등의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여성과 장애인의 등용문이 좁아질 수 있는 만큼 전략 공천이나 가산점 방식 등을 놓고 추가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혁신위원회는 현행 소선거구제의 단점과 지역주의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구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로 낙선한 후보를 비례대표로 구제하는 이른바 석패율제도 의제로 토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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