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 올림픽선수촌을 수소타운으로 조성”

입력 2015.01.05 (10:24) 수정 2015.01.0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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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도는 오는 2020년 열리는 하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선수촌을 수소 에너지로 전력을 공급하는 이른바 '수소타운'으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도쿄도는 주오구 하루미에 건설할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에 '수소 스테이션'을 설치해, 선수들이 머무는 숙박동에 전력과 온수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또 올림픽 이후에는 지역의 상업시설과 학교 등에 전기를 공급하는데 수소 스테이션을 활용할 것이라고 요미우리는 전했습니다.

수소는 에너지 효율이 높고 발전 때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청정연료로 평가받고 있으며 일본 정부는 수소를 차세대 에너지원의 중심으로 삼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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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도, 올림픽선수촌을 수소타운으로 조성”
    • 입력 2015-01-05 10:24:33
    • 수정2015-01-05 18:55:42
    국제
일본 도쿄도는 오는 2020년 열리는 하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선수촌을 수소 에너지로 전력을 공급하는 이른바 '수소타운'으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도쿄도는 주오구 하루미에 건설할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에 '수소 스테이션'을 설치해, 선수들이 머무는 숙박동에 전력과 온수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또 올림픽 이후에는 지역의 상업시설과 학교 등에 전기를 공급하는데 수소 스테이션을 활용할 것이라고 요미우리는 전했습니다.

수소는 에너지 효율이 높고 발전 때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청정연료로 평가받고 있으며 일본 정부는 수소를 차세대 에너지원의 중심으로 삼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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