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돌고래 포획 방해 국제단체 간부 입국 불허”

입력 2015.01.05 (10:30) 수정 2015.01.0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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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자국의 돌고래 포획을 방해하는 국제환경단체 관계자들에 대해 입국 거부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법무성은 고래잡이 반대단체인 '시 셰퍼드'의 지도급 활동가 10명 안팎에 대해 이른바 '입관 난민법'을 적용해 일본 상륙을 거부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시 셰퍼드 관계자들은 와카야마현 다이지초에서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계속돼 온 돌고래 사냥에 반대하는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고래잡이에 반대하는 외국 활동가들의 일본 방문은 지난 2013년 한해 100명을 넘는 등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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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돌고래 포획 방해 국제단체 간부 입국 불허”
    • 입력 2015-01-05 10:30:46
    • 수정2015-01-05 18:55:42
    국제
일본 정부는 자국의 돌고래 포획을 방해하는 국제환경단체 관계자들에 대해 입국 거부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법무성은 고래잡이 반대단체인 '시 셰퍼드'의 지도급 활동가 10명 안팎에 대해 이른바 '입관 난민법'을 적용해 일본 상륙을 거부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시 셰퍼드 관계자들은 와카야마현 다이지초에서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계속돼 온 돌고래 사냥에 반대하는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고래잡이에 반대하는 외국 활동가들의 일본 방문은 지난 2013년 한해 100명을 넘는 등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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