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은 지난 대선 과정 등에서 자신이 측근들과 나눈 대화 내용이 대담집으로 발간되는 것과 관련해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세계가전전시회 참석차 미국에 머물고 있는 안 의원은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대담집 발간을 미리 자신과 상의한 적이 없다"며 "지난 대선에 대해 불필요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대선때 안 의원을 도왔던 정연정 배재대 교수와 강연재 변호사 등 4명은 지난 대선 과정 등에서 안 의원과 대화 내용을 조만간 대담집 형식으로 출간할 예정인데 이 책에는 문재인 의원 등 친노 진영에 대한 비판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가전전시회 참석차 미국에 머물고 있는 안 의원은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대담집 발간을 미리 자신과 상의한 적이 없다"며 "지난 대선에 대해 불필요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대선때 안 의원을 도왔던 정연정 배재대 교수와 강연재 변호사 등 4명은 지난 대선 과정 등에서 안 의원과 대화 내용을 조만간 대담집 형식으로 출간할 예정인데 이 책에는 문재인 의원 등 친노 진영에 대한 비판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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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대담집 발간 유감…상의 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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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5 10:52:14
안철수 의원은 지난 대선 과정 등에서 자신이 측근들과 나눈 대화 내용이 대담집으로 발간되는 것과 관련해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세계가전전시회 참석차 미국에 머물고 있는 안 의원은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대담집 발간을 미리 자신과 상의한 적이 없다"며 "지난 대선에 대해 불필요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대선때 안 의원을 도왔던 정연정 배재대 교수와 강연재 변호사 등 4명은 지난 대선 과정 등에서 안 의원과 대화 내용을 조만간 대담집 형식으로 출간할 예정인데 이 책에는 문재인 의원 등 친노 진영에 대한 비판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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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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