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쑤 성 난징시의 양웨이쩌 당서기가 '엄중한 기율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중국신문망이 보도했습니다.
양 서기는 올해 들어 사정 당국의 조사를 받게 된 첫 중국 성부급 고위직이자 시진핑 정부 들어 낙마한 6번째 성도급 도시 수장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중앙기율검사위원회는 양 서기 조사 소식을 홈페이지에 소개했지만 구체적인 혐의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양 서기는 지난해 초 비리 혐의로 조사 후 당적과 당직이 박탈된 지젠예 전 난징 시장의 혐의와도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중화권 매체인 보쉰은 양 서기가 저우융캉 전 서기에게 한 방송국의 여성앵커를 성 상납하면서 접근했고, 저우 전 서기의 동생들의 이권을 봐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양 서기는 올해 들어 사정 당국의 조사를 받게 된 첫 중국 성부급 고위직이자 시진핑 정부 들어 낙마한 6번째 성도급 도시 수장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중앙기율검사위원회는 양 서기 조사 소식을 홈페이지에 소개했지만 구체적인 혐의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양 서기는 지난해 초 비리 혐의로 조사 후 당적과 당직이 박탈된 지젠예 전 난징 시장의 혐의와도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중화권 매체인 보쉰은 양 서기가 저우융캉 전 서기에게 한 방송국의 여성앵커를 성 상납하면서 접근했고, 저우 전 서기의 동생들의 이권을 봐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난징시 당서기 낙마…‘저우융캉 관련설’
-
- 입력 2015-01-05 10:56:48
중국 장쑤 성 난징시의 양웨이쩌 당서기가 '엄중한 기율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중국신문망이 보도했습니다.
양 서기는 올해 들어 사정 당국의 조사를 받게 된 첫 중국 성부급 고위직이자 시진핑 정부 들어 낙마한 6번째 성도급 도시 수장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중앙기율검사위원회는 양 서기 조사 소식을 홈페이지에 소개했지만 구체적인 혐의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양 서기는 지난해 초 비리 혐의로 조사 후 당적과 당직이 박탈된 지젠예 전 난징 시장의 혐의와도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중화권 매체인 보쉰은 양 서기가 저우융캉 전 서기에게 한 방송국의 여성앵커를 성 상납하면서 접근했고, 저우 전 서기의 동생들의 이권을 봐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
-
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송금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