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원전 사망사고’ 고리본부장 소환 불가피

입력 2015.01.05 (11:23) 수정 2015.01.0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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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울산 신고리원전 3호기에서 안전 관리 근로자 3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고리 원전본부장의 소환 조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3명의 안전 관리 근로자가 사망에 이른 중대 재해이기 때문에 최종 책임자인 한수원 고리본부장의 조사는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지청은 공사 관계자 20여 명을 소환 조사해 산업안전법 위반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위반 정도에 따라 사업주를 엄중 처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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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고리 원전 사망사고’ 고리본부장 소환 불가피
    • 입력 2015-01-05 11:23:14
    • 수정2015-01-05 18:48:01
    사회
지난해 말 울산 신고리원전 3호기에서 안전 관리 근로자 3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고리 원전본부장의 소환 조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3명의 안전 관리 근로자가 사망에 이른 중대 재해이기 때문에 최종 책임자인 한수원 고리본부장의 조사는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지청은 공사 관계자 20여 명을 소환 조사해 산업안전법 위반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위반 정도에 따라 사업주를 엄중 처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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