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미 대북 제재, 남북관계 영향 예단 부적절”

입력 2015.01.05 (11:32) 수정 2015.01.05 (17: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는 소니 픽처스 해킹에 대응한 미국의 대북제재 행정명령이 남북관계에 미칠 영향을 예단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의 행정명령 발표에 대해 우리 정부는 이미 밝힌 대로 적절한 대응조치라고 평가하고 있다면서 상황을 예단해 남북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미리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임 대변인은 다만 향후 북한의 태도나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해 나가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통일부 “미 대북 제재, 남북관계 영향 예단 부적절”
    • 입력 2015-01-05 11:32:06
    • 수정2015-01-05 17:28:41
    정치
정부는 소니 픽처스 해킹에 대응한 미국의 대북제재 행정명령이 남북관계에 미칠 영향을 예단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의 행정명령 발표에 대해 우리 정부는 이미 밝힌 대로 적절한 대응조치라고 평가하고 있다면서 상황을 예단해 남북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미리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임 대변인은 다만 향후 북한의 태도나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해 나가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