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챔프 존스 “벨라스케스, 한 판 붙자!”

입력 2015.01.0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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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8차 방어에 성공한 존 존스(28·미국)의 기세가 하늘을 찌를 지경이다.

존스는 무패의 도전자 대니얼 코미어를 꺾은 뒤 5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폭스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헤비급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스와의 맞대결을 원한다고 공언했다.

존스는 "마지막 심장 박동이 들릴 때까지 벨라스케스와 치열하게 싸우겠다. 정말 한번 싸워보고 싶다"면서 "아메리칸 킥복싱 아카데미(AKA)의 최고수들을 모조리 꺾을 수 있다. 우리 팀이 최강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AKA는 코미어와 벨라스케스가 소속된 팀이다. 존스는 잭슨MMA 아카데미 소속이다.

존스는 2011년 두른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벨트를 8차례 방어전에서 지켜냈다. 이제 동급에서는 그의 상대를 물색하기가 쉽지 않을 지경이다.

2012년 주니어 도스 산토스에게서 챔피언 벨트를 빼앗은 벨라스케스는 레슬링과 타격을 완벽하게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선수다. 부상으로 타이틀 방어전을 두 차례밖에 치르지 못했을 뿐이다.

존스는 "내 목표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싸움꾼으로 기록되는 것"이라면서 "이는 실현 가능하고 나는 이 일을 해야만 한다. 2015년은 (내가 최강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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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FC 챔프 존스 “벨라스케스, 한 판 붙자!”
    • 입력 2015-01-05 11:42:55
    연합뉴스
종합격투기 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8차 방어에 성공한 존 존스(28·미국)의 기세가 하늘을 찌를 지경이다. 존스는 무패의 도전자 대니얼 코미어를 꺾은 뒤 5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폭스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헤비급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스와의 맞대결을 원한다고 공언했다. 존스는 "마지막 심장 박동이 들릴 때까지 벨라스케스와 치열하게 싸우겠다. 정말 한번 싸워보고 싶다"면서 "아메리칸 킥복싱 아카데미(AKA)의 최고수들을 모조리 꺾을 수 있다. 우리 팀이 최강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AKA는 코미어와 벨라스케스가 소속된 팀이다. 존스는 잭슨MMA 아카데미 소속이다. 존스는 2011년 두른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벨트를 8차례 방어전에서 지켜냈다. 이제 동급에서는 그의 상대를 물색하기가 쉽지 않을 지경이다. 2012년 주니어 도스 산토스에게서 챔피언 벨트를 빼앗은 벨라스케스는 레슬링과 타격을 완벽하게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선수다. 부상으로 타이틀 방어전을 두 차례밖에 치르지 못했을 뿐이다. 존스는 "내 목표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싸움꾼으로 기록되는 것"이라면서 "이는 실현 가능하고 나는 이 일을 해야만 한다. 2015년은 (내가 최강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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