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4시 10분 쯤 부산시 사상구 부산구치소 독방에서 59살 정모 씨가 정신을 잃은 채 가쁜 숨을 내쉬는 것을 교도관이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40여 분 만에 숨졌습니다.
정 씨는 최근 허리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산구치소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내일 부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정 씨는 지난해 5월 마약 혐의로 1년 6월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정 씨는 최근 허리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산구치소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내일 부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정 씨는 지난해 5월 마약 혐의로 1년 6월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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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구치소서 50대 재소자 갑자기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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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5 11:54:30
오늘 오전 4시 10분 쯤 부산시 사상구 부산구치소 독방에서 59살 정모 씨가 정신을 잃은 채 가쁜 숨을 내쉬는 것을 교도관이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40여 분 만에 숨졌습니다.
정 씨는 최근 허리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산구치소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내일 부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정 씨는 지난해 5월 마약 혐의로 1년 6월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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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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