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강민호, 소외 아동 후원…“힘 되고파”

입력 2015.01.05 (14:16) 수정 2015.01.0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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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30·롯데 자이언츠)가 부산 지역 소외 계층 아동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나선다.

롯데는 5일 강민호가 부산광역시 아동복지협회와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강민호는 야구 경기 관람 지원, 소장 물품 기부 등 기타 후원 사업들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민호는 "부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팬들께 받은 많은 사랑을 어떻게 보답할지 항상 고민한다"면서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 탓에 꿈을 포기하거나 희망을 잃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결심하게 됐다.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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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강민호, 소외 아동 후원…“힘 되고파”
    • 입력 2015-01-05 14:16:11
    • 수정2015-01-05 14:16:21
    연합뉴스
강민호(30·롯데 자이언츠)가 부산 지역 소외 계층 아동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나선다. 롯데는 5일 강민호가 부산광역시 아동복지협회와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강민호는 야구 경기 관람 지원, 소장 물품 기부 등 기타 후원 사업들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민호는 "부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팬들께 받은 많은 사랑을 어떻게 보답할지 항상 고민한다"면서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 탓에 꿈을 포기하거나 희망을 잃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결심하게 됐다.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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