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경찰서는 자신의 농지를 보상 구매해달라고 군청에 항의하며 화물차에 불을 지른 혐의로 64살 이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이 씨는 오전 11시 반쯤 마른 콩집을 가득 실은 자신의 1톤 화물차를 강화군청 앞에 세워 놓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최근 강화군 길상면에 SK 2군 야구장이 들어선 뒤 땅꺼짐 등 농사에 장애가 생겼다며 강화군이 농지를 사달라고 요구해오다 거절당하자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가 지른 불은 5분 만에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습니다.
이 씨는 오전 11시 반쯤 마른 콩집을 가득 실은 자신의 1톤 화물차를 강화군청 앞에 세워 놓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최근 강화군 길상면에 SK 2군 야구장이 들어선 뒤 땅꺼짐 등 농사에 장애가 생겼다며 강화군이 농지를 사달라고 요구해오다 거절당하자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가 지른 불은 5분 만에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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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땅 사달라” 군청 앞 차량 방화 6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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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5 15:07:55
인천 강화경찰서는 자신의 농지를 보상 구매해달라고 군청에 항의하며 화물차에 불을 지른 혐의로 64살 이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이 씨는 오전 11시 반쯤 마른 콩집을 가득 실은 자신의 1톤 화물차를 강화군청 앞에 세워 놓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최근 강화군 길상면에 SK 2군 야구장이 들어선 뒤 땅꺼짐 등 농사에 장애가 생겼다며 강화군이 농지를 사달라고 요구해오다 거절당하자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가 지른 불은 5분 만에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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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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