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전후 70년을 맞이해 올해 발표할 이른바 '아베 담화'에 전쟁에 대한 반성을 담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 새해 기자회견에서 "전후 70주년이라는 시점을 맞이해 아베 정권은 앞선 큰 전쟁에 대해 반성하고, 전후 평화국가로서의 행보와 세계 공헌 방안 등에 대을 생각해 새로운 담화에 담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새 담화가 침략 전쟁과 식민 지배에 관한 사죄의 뜻을 표명한 무라야마 담화를 계승할 것인지 주목받는 것과 관련해 "아베 내각으로서는 무라야마 담화를 포함해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로서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 새해 기자회견에서 "전후 70주년이라는 시점을 맞이해 아베 정권은 앞선 큰 전쟁에 대해 반성하고, 전후 평화국가로서의 행보와 세계 공헌 방안 등에 대을 생각해 새로운 담화에 담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새 담화가 침략 전쟁과 식민 지배에 관한 사죄의 뜻을 표명한 무라야마 담화를 계승할 것인지 주목받는 것과 관련해 "아베 내각으로서는 무라야마 담화를 포함해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로서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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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전후 70년 담화에 전쟁 반성 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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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5 15:52:36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전후 70년을 맞이해 올해 발표할 이른바 '아베 담화'에 전쟁에 대한 반성을 담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 새해 기자회견에서 "전후 70주년이라는 시점을 맞이해 아베 정권은 앞선 큰 전쟁에 대해 반성하고, 전후 평화국가로서의 행보와 세계 공헌 방안 등에 대을 생각해 새로운 담화에 담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새 담화가 침략 전쟁과 식민 지배에 관한 사죄의 뜻을 표명한 무라야마 담화를 계승할 것인지 주목받는 것과 관련해 "아베 내각으로서는 무라야마 담화를 포함해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로서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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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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