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종북 콘서트' 논란에 휩싸여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황선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가 경찰의 수사는 "시작부터 끝까지 조작된 '종북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황 씨는 오늘 오전 중구 향린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차례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통일토크콘서트에서 '지상낙원'이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는데도, 검찰이 언론에 잘못된 정보를 흘려 종북몰이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황 씨 측 변호인은 또, 검찰이 이미 황 씨의 자택을 수색해 관련 표현물을 압수한 만큼 황 씨가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가능성이 없다며 황 씨에 대해 이적표현물 소지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하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황 씨는 오늘 오전 중구 향린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차례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통일토크콘서트에서 '지상낙원'이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는데도, 검찰이 언론에 잘못된 정보를 흘려 종북몰이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황 씨 측 변호인은 또, 검찰이 이미 황 씨의 자택을 수색해 관련 표현물을 압수한 만큼 황 씨가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가능성이 없다며 황 씨에 대해 이적표현물 소지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하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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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 “경찰 수사, 시작부터 끝까지 종북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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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5 15:52:36
이른바 '종북 콘서트' 논란에 휩싸여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황선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가 경찰의 수사는 "시작부터 끝까지 조작된 '종북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황 씨는 오늘 오전 중구 향린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차례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통일토크콘서트에서 '지상낙원'이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는데도, 검찰이 언론에 잘못된 정보를 흘려 종북몰이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황 씨 측 변호인은 또, 검찰이 이미 황 씨의 자택을 수색해 관련 표현물을 압수한 만큼 황 씨가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가능성이 없다며 황 씨에 대해 이적표현물 소지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하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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