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법당국이 또다시 한국인 마약사범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8월 2차례에 걸쳐 한국인 마약사범 3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한 이후 4개월여 만인 이번에 50대 김 모씨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습니다.
이로써 최근 반년 만에 모두 4명의 한국인이 마약 범죄로 중국에서 사형 당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이번에도 인도주의 등을 내세워 중국 측에 사형집행 중단을 요청했으나, 중국은 예외를 둘 수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지난해 6월 정치국 상무위 회의에서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바 있으며 중형을 선고받는 마약사범의 비율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8월 2차례에 걸쳐 한국인 마약사범 3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한 이후 4개월여 만인 이번에 50대 김 모씨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습니다.
이로써 최근 반년 만에 모두 4명의 한국인이 마약 범죄로 중국에서 사형 당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이번에도 인도주의 등을 내세워 중국 측에 사형집행 중단을 요청했으나, 중국은 예외를 둘 수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지난해 6월 정치국 상무위 회의에서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바 있으며 중형을 선고받는 마약사범의 비율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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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과의 전쟁’ 중국, 한국인 마약사범 잇단 사형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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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5 15:53:56
중국 사법당국이 또다시 한국인 마약사범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8월 2차례에 걸쳐 한국인 마약사범 3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한 이후 4개월여 만인 이번에 50대 김 모씨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습니다.
이로써 최근 반년 만에 모두 4명의 한국인이 마약 범죄로 중국에서 사형 당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이번에도 인도주의 등을 내세워 중국 측에 사형집행 중단을 요청했으나, 중국은 예외를 둘 수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지난해 6월 정치국 상무위 회의에서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바 있으며 중형을 선고받는 마약사범의 비율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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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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