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5백년 전 이집트를 통치한 파라오 네페레프레의 왕비의 것으로 추정되는 무덤이 발견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맘두 알다마티 이집트 유물부 장관은 성명을 내고 체코의 고고학자들이 카이로 남서부 인근의 유적지 아부시르에서 이 무덤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아부시르는 이집트 제5왕조의 파라오들에게 바쳐진 피라미드들이 있는 곳입니다.
알다마티 장관은 무덤의 안쪽 벽에서 왕비의 이름과 신분이 새겨진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고고학자들은 이 무덤과 함께 석회암과 구리로 만들어진 유물 30여점도 발견했습니다.
맘두 알다마티 이집트 유물부 장관은 성명을 내고 체코의 고고학자들이 카이로 남서부 인근의 유적지 아부시르에서 이 무덤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아부시르는 이집트 제5왕조의 파라오들에게 바쳐진 피라미드들이 있는 곳입니다.
알다마티 장관은 무덤의 안쪽 벽에서 왕비의 이름과 신분이 새겨진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고고학자들은 이 무덤과 함께 석회암과 구리로 만들어진 유물 30여점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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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서 4500년 전 왕비 무덤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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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5 16:17:37
4천5백년 전 이집트를 통치한 파라오 네페레프레의 왕비의 것으로 추정되는 무덤이 발견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맘두 알다마티 이집트 유물부 장관은 성명을 내고 체코의 고고학자들이 카이로 남서부 인근의 유적지 아부시르에서 이 무덤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아부시르는 이집트 제5왕조의 파라오들에게 바쳐진 피라미드들이 있는 곳입니다.
알다마티 장관은 무덤의 안쪽 벽에서 왕비의 이름과 신분이 새겨진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고고학자들은 이 무덤과 함께 석회암과 구리로 만들어진 유물 30여점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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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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