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야당 특검 주장은 구태 공세”

입력 2015.01.05 (16:19) 수정 2015.01.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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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검찰의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 중간 수사 결과 발표로 비선실세 국정 농단 의혹은 실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정보를 다루는 직원이 미확인 정보를 동향 보고라는 청와대 그릇에 담아 혼란을 야기시킨 일탈행위라는 것이 수사 결과라며, 실체 없는 유령에 휘둘려 국정 혼란이 야기된데 대해 분노를 넘어 허탈감마저 지울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 야당이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고도 1달 넘게 밝혀낸 것이 없다며, 야당이 또 다시 특검 주장을 하는 것은 실체 없는 의혹 만들기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습관성 구태 공세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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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야당 특검 주장은 구태 공세”
    • 입력 2015-01-05 16:19:19
    • 수정2015-01-05 17:28:41
    정치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검찰의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 중간 수사 결과 발표로 비선실세 국정 농단 의혹은 실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정보를 다루는 직원이 미확인 정보를 동향 보고라는 청와대 그릇에 담아 혼란을 야기시킨 일탈행위라는 것이 수사 결과라며, 실체 없는 유령에 휘둘려 국정 혼란이 야기된데 대해 분노를 넘어 허탈감마저 지울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 야당이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고도 1달 넘게 밝혀낸 것이 없다며, 야당이 또 다시 특검 주장을 하는 것은 실체 없는 의혹 만들기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습관성 구태 공세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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