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기간제.파견 근로자의 사용기간을 늘리는 방안에 대해 "현장을 다니면서 느꼈던 점 등을 고려한 차선" 이라며 "노사정이 함께 현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실태 조사를 해보면 나름의 공통분모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기자 간담회을 열고 "노동계는 기간제 근로자를 사용할 수 있는 사유를 제한하고 사용기간을 줄이는 것만이 근로자를 위한 것이라는 생각을 덮고 이 문제를 봐야 답이 나온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경영계도 기간제·파견 근로자 사용기간을 그냥 현행대로 가는 것을 오히려 희망한다"며 "기업이 고용의 유연성과 비용 절감을 이유로 더는 비정규직을 확대하고 양산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장관이 이어 "우리 사회가 연대하고 사회 전체의 공통된 책임의식을 가지고 문제를 풀어가야만 우리가 안고있는 청년 취업 등의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노사정이 서로 양보해 해답을 찾아보자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기자 간담회을 열고 "노동계는 기간제 근로자를 사용할 수 있는 사유를 제한하고 사용기간을 줄이는 것만이 근로자를 위한 것이라는 생각을 덮고 이 문제를 봐야 답이 나온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경영계도 기간제·파견 근로자 사용기간을 그냥 현행대로 가는 것을 오히려 희망한다"며 "기업이 고용의 유연성과 비용 절감을 이유로 더는 비정규직을 확대하고 양산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장관이 이어 "우리 사회가 연대하고 사회 전체의 공통된 책임의식을 가지고 문제를 풀어가야만 우리가 안고있는 청년 취업 등의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노사정이 서로 양보해 해답을 찾아보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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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부 장관 “노사정 서로 신뢰·양보하면 답 도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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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5 17:20:54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기간제.파견 근로자의 사용기간을 늘리는 방안에 대해 "현장을 다니면서 느꼈던 점 등을 고려한 차선" 이라며 "노사정이 함께 현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실태 조사를 해보면 나름의 공통분모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기자 간담회을 열고 "노동계는 기간제 근로자를 사용할 수 있는 사유를 제한하고 사용기간을 줄이는 것만이 근로자를 위한 것이라는 생각을 덮고 이 문제를 봐야 답이 나온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경영계도 기간제·파견 근로자 사용기간을 그냥 현행대로 가는 것을 오히려 희망한다"며 "기업이 고용의 유연성과 비용 절감을 이유로 더는 비정규직을 확대하고 양산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장관이 이어 "우리 사회가 연대하고 사회 전체의 공통된 책임의식을 가지고 문제를 풀어가야만 우리가 안고있는 청년 취업 등의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노사정이 서로 양보해 해답을 찾아보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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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 기자 her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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