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금성 탐사기 '아카쓰키'가 오는 12월 초 금성 주변을 도는 궤도 투입에 재도전한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지난 2010년 12월 아카쓰키의 금성 궤도 투입을 시도했으나 엔진 고장으로 실패한 뒤 그동안 기체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면서 궤도 투입 시기를 저울질해 왔습니다.
현재 아카쓰키는 남아있는 연료가 적어 궤도 도전은 이번 한 번뿐으로, 성공할 경우 일본 탐사기로는 처음으로 지구 이외의 행성 궤도에 진입하게 됩니다.
일본은 지난 2003년 화성 탐사기 '노조미'가 화성 궤도 투입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바 있습니다.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지난 2010년 12월 아카쓰키의 금성 궤도 투입을 시도했으나 엔진 고장으로 실패한 뒤 그동안 기체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면서 궤도 투입 시기를 저울질해 왔습니다.
현재 아카쓰키는 남아있는 연료가 적어 궤도 도전은 이번 한 번뿐으로, 성공할 경우 일본 탐사기로는 처음으로 지구 이외의 행성 궤도에 진입하게 됩니다.
일본은 지난 2003년 화성 탐사기 '노조미'가 화성 궤도 투입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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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금성 탐사기, 올 12월 궤도 투입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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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5 17:20:54
일본의 금성 탐사기 '아카쓰키'가 오는 12월 초 금성 주변을 도는 궤도 투입에 재도전한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지난 2010년 12월 아카쓰키의 금성 궤도 투입을 시도했으나 엔진 고장으로 실패한 뒤 그동안 기체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면서 궤도 투입 시기를 저울질해 왔습니다.
현재 아카쓰키는 남아있는 연료가 적어 궤도 도전은 이번 한 번뿐으로, 성공할 경우 일본 탐사기로는 처음으로 지구 이외의 행성 궤도에 진입하게 됩니다.
일본은 지난 2003년 화성 탐사기 '노조미'가 화성 궤도 투입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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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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