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발생한 미국 경비행기 추락사고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7살 소녀의 '생존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P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 켄터키 주에서 발생한 경비행기 추락사고에서 홀로 생존한 7살 소녀, 세일러 구츨러는 동승한 가족이 사망했을 것이라는 불안감 속에 겨울철 숲을 1.6㎞ 정도 걸어나와 민가에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세일러는 또 구조 당국에 자신이 걸어나온 길의 방향을 분명히 알려줘 구조팀이 빠른 시간 안에 추락지점을 찾아 시신을 수습할 수 있었습니다.
손목 부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던 세일러는 사고 다음날 친척 집으로 퇴원했으며 현재 인터넷에는 세일러를 위한 기금 마련 웹사이트가 개설됐고 세일러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AP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 켄터키 주에서 발생한 경비행기 추락사고에서 홀로 생존한 7살 소녀, 세일러 구츨러는 동승한 가족이 사망했을 것이라는 불안감 속에 겨울철 숲을 1.6㎞ 정도 걸어나와 민가에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세일러는 또 구조 당국에 자신이 걸어나온 길의 방향을 분명히 알려줘 구조팀이 빠른 시간 안에 추락지점을 찾아 시신을 수습할 수 있었습니다.
손목 부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던 세일러는 사고 다음날 친척 집으로 퇴원했으며 현재 인터넷에는 세일러를 위한 기금 마련 웹사이트가 개설됐고 세일러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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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비행기 사고 ‘기적 생환’ 미 소녀 침착 대응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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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5 17:51:44
지난 2일 발생한 미국 경비행기 추락사고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7살 소녀의 '생존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P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 켄터키 주에서 발생한 경비행기 추락사고에서 홀로 생존한 7살 소녀, 세일러 구츨러는 동승한 가족이 사망했을 것이라는 불안감 속에 겨울철 숲을 1.6㎞ 정도 걸어나와 민가에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세일러는 또 구조 당국에 자신이 걸어나온 길의 방향을 분명히 알려줘 구조팀이 빠른 시간 안에 추락지점을 찾아 시신을 수습할 수 있었습니다.
손목 부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던 세일러는 사고 다음날 친척 집으로 퇴원했으며 현재 인터넷에는 세일러를 위한 기금 마련 웹사이트가 개설됐고 세일러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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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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