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노동과 금융, 교육, 공공기관 등 4대 핵심 분야 구조 개혁을 통해 경제 체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서 노동시장 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노사가 대승적 차원에서 조금씩 양보해 대타협을 이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금융산업은 보신주의에서 벗어나 실물 경제로의 자금 순환을 촉진하고 창조경제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교육 혁신을 통해 산업 수요에 맞게 정원을 조정하는 대학에는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공공기관은 부채 감축 등 그 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2단계 정상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올해는 국민들이 경기 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재정을 조기 집행해서 내수 경기 회복 여건을 조성하고 투자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소비 활성화를 위해서는 부동산 대출 부담을 줄여 가계 소득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를 위해 기존의 단기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장기 고정금리로 전환하는 등 가계부채 구조를 개선하고 민간 주도의 장기 임대주택 공급도 늘려 주거비 인하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는 한국노총 위원장이 처음 참석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서 노동시장 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노사가 대승적 차원에서 조금씩 양보해 대타협을 이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금융산업은 보신주의에서 벗어나 실물 경제로의 자금 순환을 촉진하고 창조경제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교육 혁신을 통해 산업 수요에 맞게 정원을 조정하는 대학에는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공공기관은 부채 감축 등 그 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2단계 정상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올해는 국민들이 경기 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재정을 조기 집행해서 내수 경기 회복 여건을 조성하고 투자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소비 활성화를 위해서는 부동산 대출 부담을 줄여 가계 소득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를 위해 기존의 단기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장기 고정금리로 전환하는 등 가계부채 구조를 개선하고 민간 주도의 장기 임대주택 공급도 늘려 주거비 인하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는 한국노총 위원장이 처음 참석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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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4대 분야 구조개혁…가계 부동산 대출 부담 완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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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5 19:05:43
박근혜 대통령은 노동과 금융, 교육, 공공기관 등 4대 핵심 분야 구조 개혁을 통해 경제 체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서 노동시장 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노사가 대승적 차원에서 조금씩 양보해 대타협을 이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금융산업은 보신주의에서 벗어나 실물 경제로의 자금 순환을 촉진하고 창조경제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교육 혁신을 통해 산업 수요에 맞게 정원을 조정하는 대학에는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공공기관은 부채 감축 등 그 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2단계 정상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올해는 국민들이 경기 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재정을 조기 집행해서 내수 경기 회복 여건을 조성하고 투자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소비 활성화를 위해서는 부동산 대출 부담을 줄여 가계 소득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를 위해 기존의 단기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장기 고정금리로 전환하는 등 가계부채 구조를 개선하고 민간 주도의 장기 임대주택 공급도 늘려 주거비 인하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는 한국노총 위원장이 처음 참석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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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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